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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공예 공구

2018 귀금속가공기능사 실기 준비

by Leenahee 2018.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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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귀금속가공기능사 실기 준비중이에요~

실기는 필기 합격 후 2년동안 필기 면제로 신청 가능하구요.

1년에 2번 치는 시험입니다.


저는 3번 떨어져... ㅠㅠ 마지막 한번을 남겨두고 있어요.

이제는 합격하자는 생각에

이 동영상을 올립니다.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만들 수 있지만

시험에선 매번 떨리고 시간분배를 제대로 못했던 거 같아요. (그것도 실력이기에... 실력부족이 주요인이죠.)

지금부터 차분한 마음으로 준비해 보겠습니다.



실기시험을 위해 준비할 것들은

꽤 많아요~




1. 불 사용 도구들


토치, 가스, 도가니, 핀셋, 땜은(약, 중), 붕사, 붕사그릇, 타올, 라이터, 벌집벽돌


토치는 안 가져가지만 평소 사용하던 불을 쓰면 더 안정감이 들긴 하더라구요.

땜은 약만 쓰셨다면 약땜만 준비해도 되요, 

저는 잘라서 준비해 간 약땜이 모자랄 때를 대비해 중땜도 준비해 갑니다.

붕사는 이탈리아 노랑색 붕사를 사용하는데요.

끈적하게 되직하게 물을 약간 붓고 녹여주는 편이에요.

타올은 물에 담궜던 은을 닦기 위해 준비합니다. 

라이터는 불대 쓸때 필요하겠죠~~

벽돌은 저는 벌집벽돌과 도가니로 사용가능한 벽돌 두가지를 준비해 갑니다.




2. 은재 가공 도구들


집게, 망치, 각종 줄, 실톱, 태장대, 강철자, 버니어캘리퍼스, 지환봉, 핸드드릴, 전동핸드피스도 가능(!!)


집게는 2개를 주로 쓰기 때문에 2개를 준비했어요.

저렴이 집게를 사서 제가 원하는대로 줄로 좀 다듬어 사용해요~

망치는 주로 쓰는 나무망치만,

줄은 사각, 삼각, 라운드줄, 그리고 작은 사이즈 줄들도 가져갑니다.

실톱 톱날은 한묶음 가져가면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ㅠㅠ

태장대는.. 쓰던걸 가져가면 되지만 저는 시험장에서 쓰는 태장대를 평소 안 쓰기 때문에

그냥 시험장에서 빌려 씁니다. ㅠ ㅋㅋ

강철자, 버니어캘리퍼스가 있으면... 시험이 편합니다. 필수!

지환봉은 크기별로 준비하면 좋아요, 저는 팔찌 지환봉도 학원에서 빌려 준비해 갔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시험과제에 필요한 작은 난집용 지환봉도 원장님이 선물해 주셔서

꼭 지참하고 있고 매번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핸드드릴과 날은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시험에 뭐가 나올지 모르므로 꼭 가져가야겠죠? 

참고로 3번 친 시험에선 핸드드릴이 필요없었습니다. ㅠㅠ 

전동핸드피스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있으신 분은 준비하세요.





더 필요한 게 있다

준비해서 가져가 시험관에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사용 못한다고 하면 가방에 넣어두고 안 쓰면 되거든요.


그리고 간단한 준비물,

예를 들어 태장대, 라이터, 물그릇,  벽돌 같이

학원에 즐비하게 있는 것들은 시험장에서 빌려 쓰실 수 있습니다.

만약 시험장에 없다면... 대략난감이므로

되도록 준비해 가져가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저같은 경우 태장대, 물그릇은 항상 빌려썼구요 ^^;

라이터도 빌린 적이 있습니다. ㅋㅋ 얼마나 준비없이 갔으면 ㅠㅠ 에구구~~



혹시나 같이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그리고 저도 한번 되돌아보기 위해 글을 써 봅니다.


2018년 귀금속가공기능사 실기 준비하시는 분들

같이 기를 모아~~ 합격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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