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공예 드랍 귀걸이 만들기,체인귀걸이,볼체인귀걸이-silver craft making ball chain earring

JTBC에서 방영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드라마가
막을 내렸습니다.

잠깐 본 장면에서
너무 인상에 남는 귀걸이가 있어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지나치면서 본 장면임에도
자꾸 기억에 남는다는 건
인연이 있다는 거겠죠?

참고로 저는
귀걸이를 처음 만들어 봅니다.
^^

그러니 기술적으로 뭔가를 배우겠다고 보시면
짜증이 나실 수 있는 점
꼭 참고해 주세요~ 히~~

저는 귀금속가공기능사 실기 시험을 준비중이며
마침 짬은 나는데 실기시험 공부는 하기 싫어서 ^^; ㅋㅋㅋㅋ

이렇게 동영상을 찍어 복기하는 것을 즐기면서
은공예와 동영상 공부를
동시에 해보려는 욕심꾸러기에요~~

준비물 :

볼체인, 선재, 
금속가위, 토치,
땜조각, 붕사물,
핀셋, 산화세척제,

줄, 광수건 등

볼체인을 잘 잘라
선재로 만든 귀걸이침과 붙여
귀걸이 모양을 완성했어요~

정말 단순단순~
쉽고 간편한 귀걸이 만들기~ ^^

여튼 결과물은
드라마에서 나온 것과는
좀 다르죠~~
작업실에 있던 볼체인 자체가
작은 것이라 모양이 다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드라마는 볼이 4개라 좀 그랬는데...
제 건 5개라... ㅋㅋ 불길한 숫자는 피한 듯 ㅋ


역시 땜조각을
자꾸 잘못쓰는 실수를 해서
한번 해도 될걸 여러번 하게 되는 줄질... ㅠㅠ

다음 땜할 땐...
정말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매번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건...
아직도 실력이 부족해서일지
단순히 버릇일지...

이제는 땜조각을
작게도 잘라놓아야겠어요.
실기시험때 쓰려고
크게 잘라놓은 땜들을 계속 쓰다보니... ㅋㅋ



이주 째 띄엄띄엄 착용하고 있어요~

귀쪽엔 금속알러지가 있었는데...
귀걸이침과 봉체인 모두 925인데
처음엔 알러지 반응이 안 올라와서 신기했어요~ ^^
직접 만들어서 일까요...
하루 이상 끼면

간질간질한 증상은 있지만

크게 붓지는 않아 아직도 조마조마한 상태 ㅋ

다음엔 땜을 잘못 붙였을 때
땜을 때는 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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